나에 대한 기사 모터바이크를 좋아하다보니 여기저기 관심을 가지게되고 어쩌다보니 내 이야기가 떠돌게 된 경우다 미라쥬650을 타고 혼자 전국 여행을 떠났었다 그 소감을 카페에 올렸는데 모잡지사에서 관심을 갖고 연락이 왔다 글을 정리해서 보내니 다음달 잡지에 나온 나에 대한 기사 국산 모터바.. 이생각저생각/이런저런 이야기 2012.03.15
아들 징병검사 통지서 아들에게 징병검사통지가 도착했다 내가 훈련소에서 땀범벅이되어 기어다니던 때가 추억이된 지금 아들에게 온 징병검사통지서는 세월이 그 만큼 흘렀다는 이야기더라 김이 조금만 눅눅해도 안먹는 그녀석의 까다로운 식성을 우리나라 국방부가 어찌 맞춰줄까 만은... 이제 1년도 안되.. 이생각저생각/이런저런 이야기 2012.03.13
별난 메뉴판 합정역 근처 BAR에 들렀다가 주인장이 들이민 메뉴판 메뉴판이라기 보다 메뉴인형이다 인형의 하얀속살에 맥주며 안주며 잔뜩 써 있는 것이 그다지 유쾌하진 않았다 특히 메뉴인형이 테이블위에 누워있는모습은.. ㅠㅠ 참 여긴 고양이 Bar더라.. 페르시안 세녀석과 코숏 두녀석이 손님구.. 이생각저생각/이런저런 이야기 2012.03.13
딸이 떠나다 부산외대에 입학한 딸이 머물 학교기숙사에 이삿짐을 가져주느라 서울서 자동차로 도착하여 한 컷 삼수한 딸이 두살어린 친구들와 어울릴지도 걱정이고 맘 약해서 거절을 못하는 성격이 더더욱 못 미덥다 서울에 돌아와서 딸의 빈 방을 둘러보니 가슴 한 복판이 휑한 이 느낌은 무엇일.. 이생각저생각/이런저런 이야기 2012.02.28
우리시대의 역설 (제프딕슨) 건물은 높아졌지만 인격은 더 작아졌다. 고속도로는 넓어졌지만 시야는 더 좁아졌다. 소비는 많아졌지만 더 가난해지고 더 많은 물건을 사지만 기쁨은 줄어들었다. 집은 커졌지만 가족은 더 적어졌다. 더 편리해졌지만 시간은 더 없다. 학력은 높아졌지만 상식은 부족하고 ... 지식은 많.. 이생각저생각/들어둘만한 것들 2012.02.09
삶이 힘들땐 마요네즈병을 생각하자 When things in your life seem almost too much to handle, when 24 hours in a day are not enough, remember the mayonnaise jar... and it's story...당신의 삶에서 할 일이 너무 많아졌을 때, 하루 24시간이 모자라다고 느낄 때, 마요네즈 병 이야기를 떠올려 보아라. A professor stood before his philosophy class and had some items in fron.. 이생각저생각/들어둘만한 것들 2012.02.08
[도서]낭만바이크 꿈같은 일일까 중남미를 바이크로 달려보는 것 난 650cc바이크로 혼자 우리나라 1300Km를 3일동안 달려본것이 전부인지라 말도 안통하는 외국에서 낯선길을 바이크로 여행한다는 것은 얼마나 매혹적인 위험인지 상상이 간다 나는 유럽을 바이크로 여행하는 꿈을 가졌었고 지금은 그.. 이생각저생각/이런저런 이야기 2011.12.15
숫자보다는 마음을 더 헤아리며 살자 숫자보다는 마음을 더 헤아리며 살자 퇴직과 관련된 숫자들을 동기부여 수단으로 삼는것이 좋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신경 쓰이는 것 중 하나가 숫자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말하면서도 늘어만 가는 나이에 몸도 힘들어지고, 불어나는 생활비에 가슴이 쪼그라들며, 한층 늘.. 이생각저생각/들어둘만한 것들 2011.11.16
[도서] 고양이 가이드북 고양이를 키워본적은 있었지만 서너달전에 우리집에 입양된 4개월짜리(지금은 8개월.. 녀석이 아주 자기가 성년인듯 행동하고 있음)를 가만히 보니 말못하는 고양이가 우리가족에게 할 말도 많을것 같고 우리도 녀석에게 괜한 오해를 갖고 싶지 않았던터에 고양이 가이드북을 알.. 이생각저생각/이런저런 이야기 2011.11.10
나의 선택이 곧 삶이자 죽음이다 오랫만에 들린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맘에 드는 글귀 포착 평소 팔자타령하는 사람을 제일 한심해하는 나에게 공감되는 글이다 나는 삶이 선택의 연속이며 그 선택에 따라 자신의 운명이 달라진다고 믿고있다 살아가면 반드시 스스로 결정해야 할 순간이 매번 찾아오고 그 결정에 따라 .. 이생각저생각/이런저런 이야기 2011.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