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쥬650 계기판 시계배터리 자가교환기 미라쥬650이 나이가 먹긴 먹었나보다.. 언제부턴가 계기판의 기계가 조금씩 틀리기 시작하더니만 이젠 아예 랜덤(Random)이다.. 아침에 바이크에 시동걸면 아주 지 멋대로 시계가 표시된다 바이크 동호회에서 자료를 찾아보니.. 계기판내 시계배터리의 수명이 다해서란다 이걸 모르면 그냥 타고 다니던.. 모터바이크/Repair 2011.08.29
모듬 김밥 집에서 아내와 딸이 만든 모듬김밥 보기 보단 꽤 맛있었다 (실은 배고파서) 참기름을 좀 더 두르고 밥풀정리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배불리 먹고나니 그런 생각이 들더라 (사람은 참 간사해) 맛/Food 2011.08.25
10년만의 새 샌들 회사에서 워크샵을 가기로 했는데 일정중에 물놀이가 있다 문제는 나에게 샌들이 없는지 10년이 넘어간다는거.. 어쩌다 그리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만큼 놀러다니지 못했다는건 사실이다 놀 시간이 전혀 없었다는건 아니지만.. 놀러다니는것이 항상 뒷전이었다는거.. 이제는 아이들도 부모와 놀러.. 이생각저생각/이런저런 이야기 2011.08.25
Castano 스페인와인중에 가격대비 정말 좋은 와인이 제법 많이있다 여기 가격대비란 것은 '내가 예상한 수준보다 더 좋은 경우'라고 보면 되겠다 라벨이 좀 촌 스럽고 값 싸 보인다 그치만 이 와인은 맛과 향이 참 풍부하고 목 넘김도 매끄러운게 참 마시기 기분좋은 와인이다 로버트파커점수 91점을 받은 와인.. 맛/Wine 2011.08.22
삿뽀로 맥주 오래전 일본에 처음으로 출장갔었을때.. 피곤함을 달래려 선술집(일본식 포장마차)에 가서 맛 본 삿뽀로 맥주... 그때는 병맥주였지만 첫 한 모금을 넘기고 눈이 번쩍 뜨였던 기억이 생생하다 물이 달라선지 양조기술이 뛰어나선지 양조설비가 좋은건지 내가 피곤했었었는지 모르지만... 시원하고 고.. 맛/Drink 2011.08.22
고양이가 새 식구로.. 고양이가 식구로 들어 왔다 아내의 결사적인 항전(?)에도 불구하고 3대1의 다수결에 의하여 드뎌(5년만에) 우리집에 고양이가 왔다 대학에 입학하면 고양이를 키울수있도록 허락하겠다는 아내의 말 한마디가 스스로 돌이킬수 없게 만들줄야 검은고양이를 고집하는 아들녀석의 고집에 힘입어 들어온 .. 이생각저생각/추억 2011.08.09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남이 만들어준 스테이크가 먹고 싶어서 찾아간 아웃백스테이크.. 크게 기대하지 않아선지는 몰라도 맛은 So~So~ 맛은 미디엄.. 분위기는 웰던이더라.. 정통 프렌치레스토랑이나 이탈리안레스토랑이 아니면 소스의 맛이 그닥 파격적이지 않기 때문에 쉐프와 홈메이드의 어중간한 스타일이 나오는것은 .. 맛/Food 2011.08.09
Stone Circle Sparkling Shiraz 호주의 스파클링와인은 몇 번 접해보았지만 쉬라(Shiraz)품종으로 만든 스파클링은 첨이다 마치 포도주스탄산음료처럼 보이지만 맛은 전혀다르다 (당연한가?) 약간 달콤하면서 이쁘게 피어오르는 기포가 보는 내내 미소짓게 만든다 포도향기와 꽃향기가 버무러진듯한 기포속 향기는 머릿속을 맑게 한.. 맛/Wine 2011.08.09
와인셀러 고장나다 구매한지 10개월이 된 와인셀러가 드디어 무더운 날씨에 항복하고 말았다 에어콘이 없는 집안인지라.. 한 여름철 30도가 넘어가니 자기딴에는 열심히 냉장시키려 밤낮 돌아가더만 마침내 무더위에 무릎을 꿇었다 화인트와인셀러에는 평균 15도가 유지되는 반면 레드와인셀러에는 28도까지 치솟았다 나.. 이생각저생각/이런저런 이야기 2011.07.29
닭 가슴살 스테이크 요즘 비도 오고 바쁜 일로 매일 야근을 했더니 와인을 제대로 구매하지 못했다 오늘따라 와인을 마시고는 싶고 와인셀러에 화이트 밖에 없다 냉장고를 뒤져서 화이트 와인에 어울리는 닭 가슴살 스테이크를 만들어 보았다 닭 가슴살을 1인분에 맞게 포션하여 올리브 오일과 후추(통후추) 그리고 소금.. 맛/Food 2011.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