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ne Circle Sparkling Shiraz

 

 

호주의 스파클링와인은 몇 번 접해보았지만

쉬라(Shiraz)품종으로 만든 스파클링은 첨이다

마치 포도주스탄산음료처럼 보이지만 맛은 전혀다르다 (당연한가?)

약간 달콤하면서 이쁘게 피어오르는 기포가 보는 내내 미소짓게 만든다

포도향기와 꽃향기가 버무러진듯한 기포속 향기는 머릿속을 맑게 한다

 

 

 

딱 하나의 포도 알맹이.. Shiraz포도인가 보다 (본 적이 없으니)

보통 포도송이를 라벨로 사용하는경우는 많아도 딱 알맹이하나만 라벨에 있는것은 첨본다

(그만큼 포도 한알 한알 소중히 여겼다는 뜻인가)

 

 

 

 

달콤한 맛의 와인은 역시 달콤한 케익과 조화가 맞는다

특히 초콜릿케익은 서로의 맛을 상승시켜주는 듯 하다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딸아이가 지금껏 마셔본 스파클링와인중 최고라며 또 보이면 사 오랜다.. 돈도 안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