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o Hands MOSCATO 호주 투핸즈(Two Hnads)에서 모스카토(moscato)가 있는줄 몰랐다 원래 이태리 모스카토에 질려버린터라 모스카토는 쳐다도 보지 않았는데 내가 싸랑하는 호주 투핸즈에서 만들었다하니 두말 않고 집어왔다 500ml의 작고 아담한 체구의 병이다 잔에 따라보니 과하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을정도의 기포가 보.. 맛/Wine 2011.07.29
작지만 풍성한 나무 아파트 화단에 있는 여러 종류의 나무중에 유난히 시선을 끄는 나무가 한 그루 있다 키는 초등학생 정도 밖엔 되지 않는데... 해마다 여름철이면 이렇게 스스로 지탱하지 못할 정도로 과실을 만들어 낸다 수위아저씨가 쇠막대를 땅에 꽂아 지지대를 만들어 주었는데도 스스로 만든 과실의 무게로 힘겨.. 이생각저생각/이런저런 이야기 2011.07.24
EQ Coastal sauvignon blanc 요즘 날씨가 무덥다보니 아무래도 레드와인보다 화이트와인에 자꾸 손이 간다 사람이 첫인상이 중요하듯 와인도 그러한데.. 첨 맛 본 화이트와인이 그다지.. 였었기에 웬지 화이트와인에 대한 정이 별로 없다 난 화이트와인의 경우 단단하고 풍부한 맛을 원하는데 그런와인은 대개 가격이 지나치게 .. 맛/Wine 2011.07.24
실크로드 - 소고기 탕수육과 잡탕밥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있는 실크로드 중식당 탤런트 임정하씨가 운영하고 있다는데.. 몇 번 가 보았지만 정작 만날순 없었다 .. (나도 이젠 만나자고해도 안만나줄 예정 임) 내가 이곳에서 항상 즐겨먹는 음식은 잡탕밥인데.. 오늘은 메뉴에 있는 소고기탕수육도 맛 보았다 찹쌀가루옷을 입히고 바싹하.. 맛/Food 2011.07.24
Henkell Trocken 헨켈 트로켄 (Henkell Trocken).. 독일에서 건너온 샴페인이다. 정확히는 스파클링와인..이라고 해야하지만.. 흔히 편하게 샴페인이라고 부르니 그냥 샴페인이라고 부르자 (유럽에서는 샴페인은 특정 브랜드를 일컫는 말이지만) 날씨가 무덥고 장마로 인해 습기로 눅눅해진 집에서 시원한게 생각났다 맥주.. 맛/Wine 2011.07.13
와인나라 송년파티 (2010년12월17일) 지난 2010년12월17일 강남역 와인나라에 있었던 송년파티 지금처럼 무덥고 지겨운 장마가 계속되는 날엔 년말 와인파티가 자주 생각난다 그 날 Top으로 인기 많았던 와인.. 와인이름에 쬐금 자극적이면서도 친근한(?) 단어가 있어선지는 몰라도 성숙한 남녀가 포옹한 분위기의 맛이 느껴진다고나 할까.. .. 맛/Wine 2011.07.13
목동 삿뽀로 목동(정확히 말하면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에 있는 삿뽀로라는 일식전문점 맛집으로 어느정도 소문이 있던터라 깔끔한 음식 좋아하는 아내를 위해 찾아가 보았다 전채요리로 나온 생선초회 적당한 신맛과 단맛이 어우러져 맘에 들었다 날치알을 싸서 먹으면 색다른 향이 감돈다 메인 사시미 두툼하.. 맛/Food 2011.07.06
델라시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에 있는 해물뷔페 델라시아 생선초밥이 간절해서 가족과 함께 간 곳이다 그야말로 초밥에 올인한 뷔페라고 봐도 괜찮을정도로 초밥상태가 훌륭했다 (다른 음식은 별로였지만 방문목적이 초밥이었으므로 OK) 초밥의 재료가 나름 신선한것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짜지 않다.. 맛/Food 2011.07.06
고깃집 고양이 어릴적부터 고양이를 좋아해온 탓에 어딜가든 고양이에 눈에 잘 들어온다 길가다 주먹고기집에 주인인 마냥 드러누워서 호객행위를 하는 고양이다 가까이 다가가도 들어올테면 오고 가려면 가라고 눈 빛을 보낸다 좀전에 친구와 마신 막걸리만 아니었어도 혼자 쑥 들어가서 주먹고기 2인분 시켜서 .. 이생각저생각/이런저런 이야기 2011.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