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쉐프 미국드라마 '키친 컨피덴셜'의 원작.. 이 드라마는 제가 두어편 보니까.. 요리자체에 대한 내용이라기 보다는 드라마재미에 맞추어져있다고 느껴져서.. 이 책은 아직 다 읽지 못했지만 저자의 의도는 요리에 대해 소위 까발린다던가해서 혁신을 추구하자는게 아니라 주방과 요리.. 이생각저생각/이런저런 이야기 2011.09.06
10년만의 새 샌들 회사에서 워크샵을 가기로 했는데 일정중에 물놀이가 있다 문제는 나에게 샌들이 없는지 10년이 넘어간다는거.. 어쩌다 그리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만큼 놀러다니지 못했다는건 사실이다 놀 시간이 전혀 없었다는건 아니지만.. 놀러다니는것이 항상 뒷전이었다는거.. 이제는 아이들도 부모와 놀러.. 이생각저생각/이런저런 이야기 2011.08.25
와인셀러 고장나다 구매한지 10개월이 된 와인셀러가 드디어 무더운 날씨에 항복하고 말았다 에어콘이 없는 집안인지라.. 한 여름철 30도가 넘어가니 자기딴에는 열심히 냉장시키려 밤낮 돌아가더만 마침내 무더위에 무릎을 꿇었다 화인트와인셀러에는 평균 15도가 유지되는 반면 레드와인셀러에는 28도까지 치솟았다 나.. 이생각저생각/이런저런 이야기 2011.07.29
작지만 풍성한 나무 아파트 화단에 있는 여러 종류의 나무중에 유난히 시선을 끄는 나무가 한 그루 있다 키는 초등학생 정도 밖엔 되지 않는데... 해마다 여름철이면 이렇게 스스로 지탱하지 못할 정도로 과실을 만들어 낸다 수위아저씨가 쇠막대를 땅에 꽂아 지지대를 만들어 주었는데도 스스로 만든 과실의 무게로 힘겨.. 이생각저생각/이런저런 이야기 2011.07.24
고깃집 고양이 어릴적부터 고양이를 좋아해온 탓에 어딜가든 고양이에 눈에 잘 들어온다 길가다 주먹고기집에 주인인 마냥 드러누워서 호객행위를 하는 고양이다 가까이 다가가도 들어올테면 오고 가려면 가라고 눈 빛을 보낸다 좀전에 친구와 마신 막걸리만 아니었어도 혼자 쑥 들어가서 주먹고기 2인분 시켜서 .. 이생각저생각/이런저런 이야기 2011.06.24
맛집이란.. 흔히 맛집이랍시고.. 이런저런 사람들의 메모를 남겨놓은것을 내세운다 지나가던 사람들은 그것이 마치 '맛있는 집을 의미하는 공증'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 메모가 유명인(TV에 자주 출몰하는 사람)인 경우는 특히 효과가 크다 하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다는것을 알 필요가 있다 시도때도 없이 사람.. 이생각저생각/이런저런 이야기 2011.06.24
한국식 결혼 지인의 결혼식이 있었다 전통식 우리나라 결혼식을 보기 어려운데.. 내가 보기엔 서양식 결혼보다 더 형식적으로 겉치레가 심하다 결혼은 진정 자기와 가까운 사람들만 초대하여 즐겁게 혼인을 치르는게 좋은게 아닐까? 난생 첨 보는 사람들이 결혼식장에 찾아오는건 무슨 개념인지... 나도 참.. 나이.. 이생각저생각/이런저런 이야기 2011.06.13
영하 50도? 나는 이륜차(모터바이크 또는 오 토 바 이)를 출퇴근 및 외부업체 방문에 자주 사용하므로 날씨에 민감하다 (그러고보니 모터바이크여행 못간지 한참되었네... 내 아내 몰래 떠나볼까) KT Olleh 날씨 어플을 아이폰에 설치하고 수시로 확인하는데... 뭣이라! 지금 날씨가 영하50도? 6월2일 날씨가 영하50도? .. 이생각저생각/이런저런 이야기 2011.06.09
아이폰 이미지 어플 아이폰에 무료로 제공되는 어플중 오토데스크의 스케치북이라는 이미지 핸들링 어플을 사용해 보았다 누군가의 추천으로... 내 사무실 책상의 일부분을 아이폰으로 촬영한 후 어플로 이미지처리하니 그럭저럭 작품티(?)나는 이미지가 나온다 접사촬영하여 이러한 작품을 만드는 재미 또한 솔솔하겠.. 이생각저생각/이런저런 이야기 2011.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