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대의 역설 (제프딕슨) 건물은 높아졌지만 인격은 더 작아졌다. 고속도로는 넓어졌지만 시야는 더 좁아졌다. 소비는 많아졌지만 더 가난해지고 더 많은 물건을 사지만 기쁨은 줄어들었다. 집은 커졌지만 가족은 더 적어졌다. 더 편리해졌지만 시간은 더 없다. 학력은 높아졌지만 상식은 부족하고 ... 지식은 많.. 이생각저생각/들어둘만한 것들 2012.02.09
삶이 힘들땐 마요네즈병을 생각하자 When things in your life seem almost too much to handle, when 24 hours in a day are not enough, remember the mayonnaise jar... and it's story...당신의 삶에서 할 일이 너무 많아졌을 때, 하루 24시간이 모자라다고 느낄 때, 마요네즈 병 이야기를 떠올려 보아라. A professor stood before his philosophy class and had some items in fron.. 이생각저생각/들어둘만한 것들 2012.02.08
Suntory Premium 꽤 유명한 맛집이나 일식집에 가면 터줏대감처럼 항상 추천되는 맥주다 단순히 시원한 목넘김을 중시여기는 일반맥주와 비교하자면.. 선토리 프리미엄은 '부케'향이 느껴진다 향이 곱고 맛도 부드럽다 꿀꿀한 때에 간단히 한 병 마시면 기분전환에 딱 좋은 맥주라고 생각한다 입.. 맛/Drink 2012.01.06
Guinness Original 가끔은 진한 흑맥주가 생각날 때가 있다 기네스드라프트만 마시다가 오리지널을 맛 보았다 크리미한 거품이 아니고 일반 맥주의 거품이다 쓴맛이 드래프트에 비해 적고 약간 묽은(?) 느낌이지만 대신 드래프트에 비해 구수한 호프의 향을 즐길 수 있다 드래프트는 자신감 넘치고 .. 맛/Drink 2012.01.06
Cabernet Franc Tasting 까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100%의 와인 두가지를 집에서 테이스팅했다 Cabernet Franc이라는 품종은 은 보통 다른 종류의 포도와 블렌딩하는데 쓰이는데 100%Cabernet Franc으로 만든 와인은 아무래도 쉽게 볼 수는 없다 그래서 프랑스 부르겨이(Bourgueil)지방의 것과 칠레 발디비에소(Valdivieso.. 맛/Wine 2011.12.27
Gordon Brothers Merlot 게브르츠트라미너를 맛보고 난 후 좋은 선입견을 가졌던 Gordon(고돈)브라더스 와이너리의 Merlot와인 값싼 느낌의 와인이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다 미국 워싱턴주의 와이너리가 실력있고 거품없는 와인을 제법많이 선보이고 있는데 그중 하나다 오픈하자마자 와인속에서 온갖 꽃향.. 맛/Wine 2011.12.19
서래마을 오시정(5cijung) 서래마을의 5cijung 카페 외부에서 봤을때는 언뜻 접근하기에 장벽(?)을 느낄 정도로 비범한 느낌이었는데 막상 2층에 올라가보니 웬지 시끌벅적한 분위기의 평범한 카페다 이곳은 주로 홍시요구르트, 망고롤 같은 디저트가 맹렬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 난 원래 목적이었던 치즈.. 맛/Food 2011.12.19
삼겹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접해보았을 삼겹살 사회생활초기에 선배와 상사의 눈치를 보면서 게눈감추듯 먹었던 삼겹살 찬 바람이 불면 왜 이리도 삼겹살이 생각나는걸까... 추운 겨울 허름한 삼겹살집에서 차가운 소주와 함께 먹던 삼겹살이 계절이 바뀌면서 연상(聯想)되는걸까 '질.. 맛/Food 2011.12.19
맥주만땅 동네에 세계맥주를 맛 볼 수 있는 곳이 생겼다 상호명은 '맥주만땅' 세련된 상호명과는 거리가 멀다 웬만한 세계맥주는 다 맛볼 수 있고 맥주종류도 제법 업데이트가 된다 맥주가격도 유흥지역보다는 30%정도 저렴한것 같다 무엇보다 안주를 주문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과 손님이 .. 맛/Drink 2011.12.19
[도서]낭만바이크 꿈같은 일일까 중남미를 바이크로 달려보는 것 난 650cc바이크로 혼자 우리나라 1300Km를 3일동안 달려본것이 전부인지라 말도 안통하는 외국에서 낯선길을 바이크로 여행한다는 것은 얼마나 매혹적인 위험인지 상상이 간다 나는 유럽을 바이크로 여행하는 꿈을 가졌었고 지금은 그.. 이생각저생각/이런저런 이야기 2011.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