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등사의 약수 한 모금 경기도 청평 현등사에 가노라면 108계단을 걸어올라야만 사찰에 갈 수 있는데 산을 걸어 올라온것만도 힘겨운데 앞에 나타난 까마득한 108계단은 숨이 막히게 한다 모진 맘먹고 올라간 후에 현등사 입구에 맞이하는 시원하고 맛있는 약수터.. 그동안의 망설임과 불평이 달콤한 약수 한모금으로 사라진.. 이생각저생각/추억 2010.10.17
강동전자 식구들 오래전 직장에서 함께 근무하던 상사와 동료의 재회.. 자주는 아니지만 바쁘고 복잡한 직장생활에서도 서로의 안부가 궁금할땐 이렇게 시간을 내어 만나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것만해도 감사할 따름이다 인연을 쉽게 여기고 헤어짐을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 요즈음 우리들은 20년전 직장에서 .. 이생각저생각/추억 2010.10.09
일본에서 사용한 전철 정기권 며칠전 집에 있는 책을 정리하다보니 낡은 책갈피에서 발견한 전철정기권.. 1990년 일본에 파견나가서 근무할 당시에 구입하여 사용했던 동경 전철 정기권이다. 그당시에는 정기권을 발급받으려면 서류에다 주소와 본인 신상정보를 적어서 전철역에 제출해야 했는데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한달 생활.. 이생각저생각/추억 2010.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