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워크샵을 가기로 했는데 일정중에 물놀이가 있다
문제는 나에게 샌들이 없는지 10년이 넘어간다는거..
어쩌다 그리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만큼 놀러다니지 못했다는건 사실이다
놀 시간이 전혀 없었다는건 아니지만.. 놀러다니는것이 항상 뒷전이었다는거..
이제는 아이들도 부모와 놀러가는거 반기지 않는 나이가 되어버렸고
아내가 사준 새 샌들이 나에겐 참 생소하기까지 하다
우리 아이들은 나처럼 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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