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흔히 구할 수 있는 앤초비
하지만
신세계 백화점에 갔다가 우연히 눈에 띄어서 덥썩!
멸치를 소금에 절여서 만든 일종의 생선절임인데
막상 먹어보면
'짜다'라는 맛 외엔 거의 느끼지 못하다가
한참지나서 웬 생선찌꺼기가 입에 씹히는듯한 기분이 든다
앤초비 자체로는 먹을게 못되지만
다른 음식과 더불었을때 조화를 이룬다
그러니까
통상적인 재료의 조합에서는 나올 수 없는 맛을 찾아내준다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대단한 식재료처럼 여겨지지만
좀 더 맛있는 짠맛을 내주는 양념으로 보면 될것 같다
궁시렁궁시렁
앤초비, 엔초비 혼용해서 사용하는데
'anchovy'로 'A'로 시작하는 단어이니까 앤초비가 맞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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