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쥬250

 

그랑프리(Grandprix) 스쿠터의 한계를 느끼고 드디어 125cc를 벗어나다!!!

250cc 메뉴얼바이크로 업그레이드..

미라쥬250은 구입당시만해도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모터바이크 중 가장 배기량이 크다

그리고 1개월간 2종소형면허연습장에서 열심히 익혀서 2종소형면허를 취득하고서야 승차의 권한을 가지게되었다

예전의 그랑프리스쿠터와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출력이 높은덕에 그동안 꺼려했던 장소(먼 국도를 달린다건가)까지 편안한 맘으로 떠날수 있었다

가장 멀리 가본곳은 전남 광양... 서울->평택->논산->전주->하동->광양의 거리를 달려보았다

시속80키로미터로 정속주행하면 가장 편안하게 라이딩할 수 있었다

 

정식명칭: 미라쥬250

제품명칭: GV250

출력구성: 250cc 2기통 (V-Twin)

구동방식: 체인드라이브

냉각방식: 공랭+유냉 (오일쿨러)

구매년도: 2003년

 

 

 

 

 

 

 

 

 

 2004년 11월11일 회사근처에 세워둔 내 바이크의 사진을 몇장 찍었다.

 

 

 

 

 

 

 

 

 

 

 

 

 회사를 옮기고 역시 회사건물에 세워둔 미라쥬250

저번에 있었던 사이드백은 탈거했더니 깔끔해졌다

사이드백은 있으면 편한데 웬지 자가정비를 하는 입장으로서 여간 성가신게 아니어서 그냥 좀 불편하더라도 깔끔하고 쌈빡하게 라이딩하기로 했다

이 사진을 찍고 몇 달 안되어 미라쥬250은 다른 사람에게 입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