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바이크/Repair

[스크랩] 바이크 용어를 검색하다 퍼옴~~~

리챠드기우 2009. 10. 20. 16:27

스쿼터나라에서 퍼옴

- 기계적인 바이크 용어들입니다.

 

2스트로크 엔진
엔진의 크랭크샤프트가 1회전하면 피스톤은 2스트로크 움직이고, 이 사이에 흡입,압축,폭발,배기까지의 1사이클이 완료되며, 매 회전마다 1회 폭발해서 동력을 발생한다. 2스트로크는 엔진을 작게 만들 수 있으며 구조도 간단해서 소배기량 바이크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이론적으로는 4스트로크의 2배의 파워가 나오는 셈이지만 현실적으로는 130% 정도 힘이 강하다고 보면 된다. 고출력을 추구하는 GP머신은 예외 없이 이 엔진을 탑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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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크 엔진
크랭크샤프트가 2회전하면 피스톤이 4스트로크 움직이며, 그 사이에 1사이클이 완료되는 엔진. 2회전마다 1회 폭발해서 동력을 발생한다. 기계적으로 완성도가 높고 현재는 대배기량 바이크용 엔진으로서 주류를 이루고 있다. 엔진 회전당 폭발횟수는 2스트로크의 절반에 지나지 않지만, 밸브를 사용해서 흡배기를 확실하게 컨트롤 하므로, 1회전당 연소 효율이 2스트로크보다 월등히 높다. 원래는 대배기량에 적합한 엔진이었지만, 메이커의 노력으로 50cc 내외의 실용형 바이크에도 적용되었으며, 연비와 내구성이 우수한 점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

공랭식
공기로 엔진을 냉각하는 것. 엔진 재료에 알루미늄 합금 등을 사용하고 냉각하기 쉽도록 표면적을 넓힌다. 바이크는 자도차에 비해 작고 단순하기 때문에 공랭식이 오랫동안 주류를 이루어 왔고, 경험적으로 엔진의 자연 방열 등을 잘 활용해 왔다. 공랭식에서는 실린더에 워터 자켓(물통로) 등이 없어서 분해 정비할 때의 까다로운 면이 적고, 구조가 단순해서 수랭식보다 작업이 간단한 것이 큰 이점이다.

공연비
가솔린과 공기가 혼합된 비율을 말하며 A/F비 라고도 한다. 이 비율은 질량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공기가 14.7일때 가솔린 1의 비율이 가장 이상적인 연소가 된다고 하며, 이것을 이론 공연비라고 한다. 혼합기가 진하면 리치, 묽으면 린이라고 표현한다. 실제로 출력이 가장 높을 때의 공연비는 12:1정도다. 연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가능한 린 상태의 공연비가 바람직하다.

구동력

엔진을 가동해서 바이크를 움직이게 하는 일의 힘

그립러버 
손으로 핸들을 쥐기 편하도록 만든 고무 부품. 미끄럼 방지를 위해 다양한 패턴을 새겨 넣기도 한다. 핸들에 전달되는 엔진 진동을 감쇠시키는 역할도 한다.

냉각팬
주행 중에는 주행풍으로 라디에이터를 식힐 수 있지만, 저속 및 정차 중에는 냉각효과를 기대할 수 없으므로 팬으로 인공적인 공기의 흐름을 만들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전동식 팬이 많으며, 수온의 상승에 따라 자동적으로 작동한다. 냉각 팬이 작동하지 않으면 냉각 불량으로 오버 히트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팬을 돌리는 모터는 내구성이 중요한 성능이다.

드라이 섬프
별도의 오일 탱크에 담겨 있는 엔진오일을 오일 펌프로 엔진 각부에 압송해서 윤활한 후, 오일 팬에 떨어진 오일을 스캐빈징 펌프로 빨아 올려서 오일 탱크로 다시 되돌리는 방식이다. 오일 팬의 용량이 적어지므로 엔진의 높이를 줄일 수 있고 동시에 윤활 신뢰성이 높아지므로 레이스용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엔진 밑부분이 불룩하게 튀어 나온 부분을 없앨 수 있어서 차체 설계하기가 편해진다. 드라이 섬프나 웨트 섬프나 윤활 하는 부위는 같다.

드라이브 벨트(drive belt) 

드라이브 체인 대신으로 뒷바퀴를 구동하는데 사용되는 벨트이며  체인오일이 튀어 지저분함이 없으며 소음 면에서도 조용하나 고속엔진에는 내구성이 부족해 사용되지 않고 있다.

드럼 브레이크
휠과 일체가 되어 회전하는 원통형 드럼 안쪽을 브레이크 슈로 눌러 대서 제동력을 발생하는 브레이크. 브레이크 슈를 벌려서 브레이크 드럼 안쪽을 눌러 대는 캡이 있고, 이 캡을 브레이크 페달을 밟음으로써 움직이게 한다. 드럼 브레이크는 초기 제동력이 급격하게 발생하고, 밀폐된 구조 때문에 방열성이 나빠서 열에 의한 마찰력 저하가 단점이다

드레인 볼트(drain bolt)

엔진의 오일을 빼내기 위한 볼트이며 엔진의 하단부위에 있다.

디스크 브레이크
휠과 일체가 되어 회전하는 원판형 디스크를 브레이크 패드가 양쪽에서 조여 제동력을 발생하는 브레이크. 디스크를 조이는 패드는 피스톤에 의해 눌리는데, 이들 패드와 피스톤이 내장되어 있는 뭉치를 캘리퍼라고 부른다. 디스크의 마찰면이 공기 중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냉각 효율이 좋고, 고온에서도 드럼 브레이크처럼 제동이 제동력이 나빠지거나, 브레이크 레버 감촉이 바뀌거나 하는 일이 없다. 드럼 브레이크에 비해 상대적으로 값이 비싸다 

DOHC/
더블 오버 헤드 캠샤프트
캠샤프트가 2개 짜리인 OHC를 말한다. 흡기 밸브와 배기밸브를 각각 별도의 캠으로 구동한다. 캠이 직접 밸브를 밀게 되므로 고회전에 적합하며, 그만큼 파워를 올리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캠샤프트 구동의 메커니즘이 복잡하고 제조 단가가 높아지는 단점이 있다. 고성능 바이크에 적합한 엔진은 거의가 DOHC를 사용하고 있으며, 캠샤프트 위치를 흡배기 밸브의 이상적인 각도를 실현하면서 배치할 수 있기 때문에, 최적의 연소실 형상으로 만들 수 있다. 캠이 2개이기 때문에 트윈 캠이라고도 하며, 바이크의 고성능화가 일반화된 지금은 시판차에서도 많이 볼 수 있게 되었다.

라디에이터
뜨거워진 냉각수의 열을 대기로 방출하는 열 교환기. 보통 엔진의 앞부분에 위치하며 바람을 이용하여 열을 빼앗는 구조로 외어 있다. 열 전도율이 높은 금속판을 겹쳐서 표면적을 늘린 튜브 속을 물이 지나가게 함으로서 냉각효과를 높이고 있다. 금속판을 식힘으로서 그 안을 흐르는 물도 식는다. 기술의 진보로 소형, 경량화가 이루어져 라디에이터의 용량도 점차적으로 작아지는 추세이다. 자동차와 같이 구리로 만들어진 것도 있지만, 현재는 경량화를 위하여 알루미늄 재질의 라디에이터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라디에이터 캡
냉각수가 대기와 직접 접촉하는 구조라면 냉각수가 증발하여 줄어들게 되므로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라디에이터는 밀폐식으로 설계되어 있다. 엔진 내부에서 뜨거워진 냉각수는 열팽창으로 인하여 압력이 발생하게 된다. 이 압력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고 있는 것이 라디에이터 캡으로서 단순한 뚜껑 역할 이상의 일을 하고 있다. 즉 라디에이터의 입구부분을 막기 위해서 스프링의 힘으로 누르고 있다가, 내부 압력이 일정 이상이 되면 스프링이 밀려서 밸브가 열리게 된다. 그러면 팽창한 냉각수가 보조 탱크로 넘쳐 흘러 들어가게 된다. 이 보조 탱크의 냉각수는 라디에이터가 식어서 체적이 줄면 다시 빨려 나와 라디에이터로 돌아가게 되어 있다. 냉각수 온도가 높을 때, 갑자기 캡을 열면 뜨거운 냉각수가 압력으로 인해 뿜어져 나올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로커암
캠의 회전운동이나 푸쉬 로드의 상하운동을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해서 밸브를 여닫는 움직임으로 바꾸는 부품이다. 로커암은 시소와 똑 같은 움직임을 보이는데, 한쪽을 밀어 올리면 다른 한쪽이 내려가면서 방향을 전환하는 역할을 한다. 밸브스프링이나 캠 등으로 언제나 눌리고 있으므로 그 힘을 견디기 위해서 강도가 필요하며 재질은 단조강이 사용된다.

리어 서스펜션
뒷바퀴와 차체를 연결하는 장치. 엔진의 구동력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뒷 타이어를 노면에 확실하게 눌러대는 기능이 중시된다.

마스터 실린더
브레이크 페달이나 레버의 움직임을 유암으로 변환시키는 장치. 브레이크액과 피스톤이 내장되어 있어서 유압을 브레이크 파이프를 통해 캘리퍼 피스톤에 전달한다. 넘어져도 공기가 섞이지 않도록 브레이크액을 담아두는 보조 탱크를 밀폐형으로 만든 타입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머드가드
흙받이를 가리킨다. 진흙이 튀어 오르는 것을 막는 타입과 진흙으로부터 부품을 보호하는 타입이 있다

메인 스탠드
센터 스탠드라고도 한다. 엔진 아래를 2개의 다리로 받쳐서 차체를 수직으로 세울 수 있는 받침대다. 사이드 스탠드가 바이크를 기울여서 스탠드 지지점을 향해 의지하도록 하는 것에 비해, 메인 스탠드는 스탠드의 접지점 2곳과 전후 타이어 중 어느 한 쪽이 지지점이 된다. 바이크 무게의 80% 가까이 메인 스탠드가 짊어지게 되므로 스탠드를 세울 때에는 힘과 요령이 필요하다. 메인스탠드는 바이크를 수직으로 세워둘 수 있고 안정감이 좋아서 정비 점검 할 때에도 편리하다.

(bar)

바이크의 핸들파이프

배기관
이그저스트 파이프라고 불리기도 하며, 실린더 헤드 이후의 배기 가스가 통과하는 관을 말한다. 배기관의 역할은 사이렌서까지 배기가스를 전달해 주는 일이지만, 바이크에서는 외관상 눈에 잘 띄고 엔진과 함께 바이크의 조형미를 나타내는 중요한 부품이다. 열을 차단하기 위해 2중 구조관으로 되어 있는 것이 많다

배기량
각실린더의 피스톤 체적 X 기통수를 의미하며 엔진의 크기를 cc로 표시한다. 이것이 엔진자체의 크기를 나타내며, 동시에 바이크의 등급을 결정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

배기밸브
연소가 끝난 가스를 밖으로 배출하는 구멍을 여닫는 밸브. 흡기 밸브와 거의 흡사하며 움직임도 같다. 배기 가스를 실린더에서 배출할 때만 열린다. 흡기 밸브보다 고온에 노출되므로 내열성이 우수한 재료를 사용해서 만든다

밸브 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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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크 엔진의 밸브계통에서 발생하는 현상. 밸브의 질량이나 밸브 스프링의 고유진동수와 관계가 있으며, 어느 회전에서 밸브가 제멋대로 움직여버리는 것을 발한다. 밸브 구동계통 전체 시스템의 설계에 의해 서징 회전수가 변화한다. 이것도 밸브점프와 마찬가지로 엔진에 치명적인 트러블을 일으킨다

밸브스프링
, 배기 밸브를 닫는 역할을 담당하는 스프링. 밸브스프링의 임무는 밸브를 제자리에 지지하는 것과 밸브가 닫혔을 때에 연소실을 정확하게 밀폐하는 것 등 두가지이며, 일반적으로는 코일 스프링이 사용되고 있다. 엔진의 고회전을 위해서는 스프링을 단단하게 할 필요가 있지만, 그에 따라 동력이 손실되는 문제도 뒤따르게 된다

밸브점프
4스트로크 엔진에서 밸브서징이나 바운싱에 의해 밸브가 제멋대로 움직여 버리는 것을 말한다. 그 대부분은 밸브스프링이 이상진동을 일으키기 때문이며 엔진의 허용회전을 넘게 되면 발생한다. 밸브 점프가 발생하면 밸브가 피스톤 크라운과 부딪혀서 밸브가 구부러지거나 피스톤을 망가뜨려 버리게 된다

벨트 드라이브 방식
벨트를 사용해서 휠을 구동하는 방법. 오래 전부터 벨트 변속기를 이용한 스쿠터 등에 사용되었다. 바이크용으로는 커그드 벨트라고 불리는, 벨트 안쪽에 돌기가 나 있어서 풀리와 서로 맞물리게 되어있는 구조의 것이 개발되고 있다. 체인에 비해서 소음이 적고, 샤프트에 비해서 제작비용이 싸다는 등의 장점이 있다. 벨트에는 유리나 폴리아라미드 섬유를 사용해 꼬은 실을 고무로 굳힌 것을 사용한다.

보텀 브리지
스티어링 헤드 아래쪽에서 좌우 프론트 포크 파이프를 연결하는 부품. 탑 브릿지와 짝을 이루어 프론트 포크를 고정한다. 보텀 브리지에는 핸들이 일정량 이상으로 꺾이지 않도록 스톱퍼용 돌기가 마련되어 있다.

V
형엔진
다기통을 V자형으로 배열한 것. 다기통이지만 엔진 길이를 짧게 할 수 있다. 바이크에서는 V2, V4가 있으며,실린더를 좌우로 나누는 세로형 크랭크, 실린더를 앞뒤로 나누는 가로형 크랭크가 있다. 가로형 V는 카뷰레이터와 배기관을 설치하기가 까다롭지만, 엔진의 회전축이 바이크와 직각을 이루므로, 미션이나 구동계 등을 바이크에 적합하게 설계하기가 편하다. 가로형 V엔진으로는 할리 데이비슨이 유명하다.

브레이크 레버
손가락으로 당겨서 프론트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손잡이

브레이크 페달
발로 밟아서 리어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부품.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해서 밟는 힘의 5~8배 정도의 힘을 매스터 실린더, 또는 드럼의 브레이크 암에 전달한다.

사이드 미러
후방을 보기 위한 거울. 흔히 백미러라고도 부른다. 핸들에 장착하는 방식과 카울에 장착하는 방식이 있다. 핸들 장착형은 시야가 넓지만 진동으로 미러가 떨리는 결점이 있다. 카울에 달려 있는 것은 진동에는 강하지만 카울형상을 고려할 때에 너무 튀어나오게 달 수도 없는 노릇이어서, 결과적으로 몸의 일부가 미러를 가리는 등 시야가 좁은 점이 결점이다. 다만 요즘에는 진동방지와 시야확보를 양립하고 있는 우수한 제품이 많이 개발되고 있다. 거울은 유리로 되어 있으며 안전을 위해 굴곡률과 크기에는 규정이 정해져 있다.

사이드 스탠드
차체를 비스듬히 기울여서 지지하는 스탠드. 프레임이나 스윙암 부분에 장착해서 주행 중에는 차체와 수평이 되도록 걷어 올렸다가, 주차할 때에는 노면을 향해 뻗도록 내민다. 메인 스탠드와는 달리 힘들여 차체를 들어 올릴 필요가 없고, 단순히 발꿈치 등을 사용해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스탠드 반대편으로 넘어질 우려가 있는 점이 결점이다

사이렌서
소음기를 말한다. 머플러라고도 한다. 배기 가스의 폭발 압력 변동을 상쇄시키고 흡수시켜 소음을 줄이는 장치이다. 배기관의 끝 부분에 있으므로 통기 저항이 너무 크면 엔진 성능에 영향을 미친다. 사이렌서는 형상과 음질에서 바이크를 어필하는 중요한 부품이므로, 메이커에서는 디자인과 배기음에 신경을 써서 개발하고 있다

샤프트 드라이브 방식 (자동차, BMW바이크에 적용)
자동차처럼 샤프트를 사용해서 휠을 구동하는 방법. 스윙암 속을 관통하는 샤프트를 통해서 엔진의 동력을 전달한다. 샤프트 양쪽 끝에 기어를 달아서 구동하는데, 체인과는 달리 텐션조정이나 급유 등의 메인터넌스가 거의 필요 없어서 정비성이 매우 우수하다. 다만 제작 단가가 비싸고 무게가 무거워서 스포츠 주행에는 적합하지 않다.

서스펜션
차체 스프링에 의해 아래 위로 흔들리는 움직임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는 장치. 쇼크 업소버라고 불리는 경우도 있는데, 엄밀하게는 충격을 흡수하는 것은 스프링의 역할이고 댐퍼는 충격흡수력이 없다. 댐퍼는 휠과 차체 사이에서 발생하는 움직임을 없애주는 역할을 하는데 스프링의 신축운동을 정지 시키는 작용을 한다. 브레이크를 과도하게 걸면 브레이크가 뜨거워져서 제동력이 저하되듯이, 요철이 많은 노면을 달리면 탬퍼오일이 뜨거워져서 본래의 감쇠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방열성은 댐퍼의 중요한 성능이다.  

서모스탯 (수냉식)
엔진이 아직 차가울 때는 냉각수의 순환을 멈추고, 적당한 온도로 되었을 때에 냉각수를 흘려 보내도록 조절하는 자동 밸브. 가솔린의 기화와 연소효율을 따지면 냉각수의 온도가 50℃~90℃ 정도가 적당하다. 바이크에  따라 조금 씩의 차이는 있지만 서모스탯이 개폐되는 온도는 75℃~90℃정도로 설정되어 있다

셀프 스타터
엔진을 시동하려면 킥이나 밀어서 거는 방법이 있지만, 엔진에 시동용 모터를 장착해서 배터리의 힘으로 시동을 거는 장치를 말한다. 엔진에서 충전된 배터리의 전기로 스스로(self) 시동을 건다는 의미

수냉식
엔진은 가솔린을 연소시켜 고열을 발생하기 때문에, 연속 운전을 하기 위해서는 엔진을 식혀 주어야 한다. 고성능 엔진일수록 발열량이 크므로 냉각은 상당히 중요하다. 그래서 실린더블록과 헤드 내부의 물 통로를 만들어서 냉각수로 엔지의 열을 식히고, 뜨거워진 냉각수를 라디에이터로 보내어 차갑게 한 후 다시 순환시켜 사용하는 것이 수랭식이다. 공랭식보다 냉각 효율이 좋고 엔진 전체의 크기를 소형화 할 수 있다. 공랭식이 주류였던 바이크용 엔진이 수랭식으로 바뀌어진 이유는 고성능화가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수평대향형 엔진
실린더가 수평으로 누워있는 형태다. 통상 2,4기통 등 짝수만 가능하다. 특히 수평 대향 2기통 엔진은 피스톤의 움직임이 권투 선수의 주먹질과 비슷하다고 해서 복서 엔진이라고도 한다. 바이크의 경우, 수평 대향 엔진은 실린더를 좌우로 벌려 놓은 형태가 주류이며, 크랭크샤프트가 차체 방향 (세로)으로 설치되는 관계로 샤프트 드라이브를 사용하는 모델이 많다.좌우로 벌어진 실린더 때문에 뱅크 각이 작아서 스포츠 바이크에는 어울리지 않고, 투어링 바이크용 엔진으로서의 성능이 추구되고 있다.BMW R1100 시리즈가 이 방식을 채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예다.

쉬프트 페달

기어 체인지(쉬프트) 조작을 하기 위한 페달.

스로틀 그립 (스로틀바디)
몸쪽으로 비틀면 캬브레이터의 스로틀 밸브가 열리도록 되어 있는 손잡이를 말한다. 스로틀 그립을 비틀면 여기에 연결된 와이어가 당겨져서 스로틀 밸브를 조작하게 된다. 엑셀 그립이라고도 한다

스로틀 밸브
캬브레이터를 통과하는 공기의 양을 조절하는 밸브. 스로틀 그립을 비틀면 이 밸브가 열리게 되어 있어서 공기의 흡입량이 증가한다. 공기의 양이 증가하면 그에 따라 가솔린의 분출량도 많아지므로 엔진 회전이 상승하고 파워가 올라가게 된다. 이것을 조정하는 것이 스로틀 밸브다

스윙암 (R-Hawk)
리어 휠을 지탱하는 부품. 프론트 포크와 마찬가지로 타이어 양쪽을 포크로 찌르는 형태다. 리어 포크라고도 한다. 엔진 드라이브 스프로킷 부근의 프레임에 지지점(스윙암 피벗)이 있어서 이 피벗을 중심으로 요동운동을 하기 때문에 이렇게 불린다. 철재 또는 알루미늄제가 일반적이다

스크린 (윈도우)
카울 상부에 달린 투명한 판 모양의 부품. 카울 재질(FRP나 플라스틱)로는 투명도가 낮고 도색까지 되어 있어 전방을 바라 볼 수가 없다. 스크린은 카울처럼 곡면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카울의 공기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앞을 내다 볼 수 있다. 안전을 위해 스크린용 재질과 투명도 등에 엄격한 규정이 적용되고 있다.

스타팅 모터
셀프 스타팅 방식에서 시동용 전기 모터이다. 엔진을 모터로 시동하려면 모터의 회전수를 알맞게 감속해서 체인이나 기어로 엔진을 돌리도록 되어 있다. 스타팅 모터는 직류전기를 사용하여 기동력이 큰 것이 특징이다

스텝
주행 중에 발을 올려놓는 부분. 핸들과 함께 바이크를 컨트롤하는데 데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스텝의 위치는 바이크의 용도와 성격에 따라 사용하기 편한 곳에 장착되어 있다. 안전을 위해 발바닥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또 안정된 감촉을 얻을 수 있도록 메이커마다 다양한 아이디어로 표면처리를 하고 있다. 진동을 감소시키기 위해 고무판으로 덮여 있는 것이 많고 재질은 알루미늄이나 철이다

스트로크
엔진은 흡입,압축,폭발,배기를 반복하면서 회전하는데, 이러한 피스톤의 상하 운동을 스트로크(행정)로 표현한 것이다.같은 뜻으로 사이클이란 용어도 쓰이지만 본래의 의미를 생각한다면 스트로크가 올바른 표현이다.

스포크 휠
허브와 림을 스포크로 이어서 만든 휠. 니플이라고 불리는 너트에 의해 림이 고정된다. 림에는 철제나 알루미늄제가 있다. 주행거리가 많아지면 스포크가 늘어나거나 니플이 풀리는 경우가 생기므로 때때로 니플을 알맞게 조여 줘야 한다. 너무 팽팽하게 조이지 말고 전체적으로 균등하게 조여 주는 것이 요령이다.

스프로킷
체인에 동력을 전달하기 위해 회전축에 달려 있는 톱니바퀴, 대표적인 것으로는 리어휠에 장착되는 스프로킷이 있다. 재질은 철이 일반적이며 레이서 등에는 알루미늄제의 것도 사용되고 있다. 플라스틱제도 있지만 보급률은 아직 낮다. 트랜스미션쪽의 스프로킷을 드라이브 스프로킷, 휠쪽의 것을 드리븐 스프로킷이라 한다.

슬립 사인
트레드의 홈 깊이가 0.8mm까지 마모되었음을 나타내기 위해서 홈 밑바닥의 일부를 얇게 만든 부분. 트레드 부분에 4군데 이상이 설치되어 있으며, 그 위치를 나타내는 삼각형 기호가 타이어의 양 옆에 표시되어 있다. 트레드 홈이 마모되면 젖은 노면에서의 배수성능이 떨어지고 타이어가 슬립해서 위험하기 때문에 도로 교통법에 의해 슬립 사인이 드러난 타이어를 장착하고 있는 차량은 정비 불량차로서 운전이 금지되어 있다. 전문적으로는 트레드 웨어 인디케이터라 부른다. 바이크는 타이어가 슬립하면 특히 위험하므로 슬립사인에 관계없이 홈 깊이가 약 2mm가 된 시점에서 새 타이어로 교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트
시트는 단순히 않는다는 목적 외에도 연료 탱크와 함께 바이크의 개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부품이다. 시트 형상은 라이딩을 하는 데에 적합하도록, 동시에 가능한 쾌적해야 하는 것이 요구되는데, 결과적으로 상반되는 이 두 조건을 양립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시트 높이 (시트고)
노면에서 시트까지의 높이. 시트는 앞쪽이 낮고 뒤로 갈수록 높이가 높아지는 등 그 높이가 일정하지 않다. 일반적으로 제원표에 표시되는 시트 높이는 제일 낮은 부분을 측정한 것이다.

실린더 블록
엔진의 주된골격을 형성하는 부분으로서, 수냉 4스트로크엔진이나 V형 엔진에서는 실린더와 크랭크케이스가 일체식으로 되어 있다. 실린더는 통을 의미하며, 블록은 덩어리라는 뜻이다. 실린더를 크랭크케이스와 별개로 하는 것 보다 엔진을 소형화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실린더 헤드
실린더를 덮는 뚜껑 같은 부분을 헤드라 한다. 이 부분에 흡.배기계, 밸브 시스템, 연소실, 점화 플러그 등이 있으며 이 부분이 엔진 성능을 좌우하게 된다. 수랭 엔진에서는 연소실 부근에 냉각수로도 설치되어 있다.

싱글엔진

연소실이 하나로 구성된 엔진이다. 진동이 많은 단점이 있으나, 토크는 강력하다.

CDI점화방식
1차회로에 있는 대용량 콘덴서에 전기를 충전한 후, 점화시기에 맞추어 방전함으로서 강력한 2차전류를 일으키는 방식이다. Condenser Discharge Ignition의 머리글자를 따서 이렇게 부른다. 포인트식과는 달리 기계적인 전기 접점이 없으므로 비나 물로 인해 엔진이 멈추는 트러블이 없다

CVT
벨트등을 사용해서 무단계로 변속비가 바뀌는 자동 변속 장치를 말한다. 예전의 단순한 벨트 구동형 스쿠터는 엔진 특성에 적합하지 않아서 날카로운 가속감 등을 얻기가 힘들었지만, CVT가 개발됨으로서 50cc라도 등판능력이나 가속성능이 크게 향상되었다

아이들링

엔진의 시동을 걸어 스로틀그립을 조정하지 않더라도 가장 낮은 회전수로 엔진이 계속해서 회전하는 상태를 말한다.

압축비
피스톤이 압축하는 공기의 비율. 각 기통의 실린더 용적+연소실 용적을 연소실 용적으로 나눈 것을 말한다. 출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압축비를 높이는 편이 좋지만, 그렇게 되면 조기점화 등 이상연소가 발생하게 되므로 무턱대고 올릴 수 만도 없다. 근래에는 9~11정도가 일반적이다

액슬
차 축을 말한다. Axel이란 축이란 뜻이며, 핸들 그립으로 조작하는 엑셀과 혼돈하지 말 것. 앞바퀴의 축을 프론트 액슬, 뒤의 것을 리어 액슬이라고 부른다. 재질은 양산차가 철제이며, 레이서에게는 알루미늄이나 티탄합금을 사용해서 경량화를 꾀하는 것도 있다.

액셀레이터

기화기(케브레이터/인젝션)의 연료공급과 엔진출력을 조종하는 장치

언더 카울
차체 앞부분 아래쪽을 감싸는 카울. 일반적으로는 어퍼 카울과 일체식으로 장착하는 경우가 많지만, 개중에는 어퍼 카울과 별체식으로 해서 엔진 부분을 밖으로 노출시키는 타입도 있다. 차체 아래쪽의 공기 흐름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다.

SV/사이드 밸브식
실린더 쪽에 밸브가 위치해 있는 형태다. 밸브 기구가 간단하고 가공성이 좋기 때문에, 생산 기술이 낮았던 옛날에는 바이크용 엔진에 사용되었지만, 연소실의 형상이 좋지 않아 효율이 나쁘고 힘이 없으므로 근래에는 전혀 사용되지 않고 있다. 스포츠성이 강한 바이크에는 적합하지 않다.

에어크리너 (공기필터)
공기정화장치. 엔진으로 흡입되는 공기 속에 먼지나 미세한 이물질이 포함되어 있으면 캬뷰레이터, 실린더 등이 마모하거나 상처가 생긴다. 따라서 흡기 입구에 필터를 설치해서 이물질이나 먼지의 침입을 막는다. 캬뷰레이터에 직접 장착되기 때문에 에어크리너를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가 엔진성능을 좌우하게 된다. 안에 들어있는 것이 엘리먼트이다

엔진 브레이크
별도로 마련된 브레이크가 아니라, 엔진의 압축압력을 이용해서 제동력을 얻는 것을 가리킨다. 예를 들어 내리막길에서 저단기어를 넣어 내려오면, 타이어가 엔진을 돌리는 상태가 되어 엔진의 저항력으로 제동이 걸린다. 옛날에 브레이크 장치가 아직 미숙했을 때에는 필수적인 저작 방법으로 여겨졌던 적도 있었지만, 기술이 발달한 지금은 엔진 브레이크에 의존하는 비율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물론 엔진브레이크를 적절하게 사용해서 주행속도를 조정하는 데에는 효과적이다

엔진 회전수
크랭크샤프트가 1분가 도는 회전수, 흔히 RPM, rpm으로 표시하는데 이것은 Revolution Per Minute의 머릿글자다. 엔진회전수가 높을수록 고출력을 얻을 수 있지만, 아무리 고회전 출력이 강해도 모든 회전영역에 걸쳐서 사용할 수 있지 못하다면 다루기 까다로운 엔진이 된다.

연료분사식
공기를 흡입하는 것은 캬뷰레이터식과 마찬가지지만, 공기의 통과량을 계산해서 그에 알맞은 이상적인 비율로 가솔린을 분사하는 장치다. 연료에는 펌프에 의해 압력이 걸려 있으며, 전자 제어로 분사량을 결정한다. 캬뷰레이터식에서는 보정할 수 없는 가솔린의 온도 변화에 의한 점도 변화 등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등 바람직한 시스템이다. 다만 메커니즘, 전기 회로 등이 복잡하고 제조 단가도 비싸기 때문에 자동차보다 채용 비율이 낮다. 최근에는 일부 고성능 바이크가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퓨얼 인젝션이라고도 부른다.

연료탱크
연료로 쓰일 가솔린을 담아 두는 용기다. 가솔린 탱크 또는 퓨얼 탱크라고도 부른다. 연료 탱크는 그 기능성 외에도 외장부품으로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바이크 디자인의 초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 부품이다. 연료 탱크 디자인 여하에 따라서 그 바이크의 인상이 크게 좌우되는 것도 사실이다. 연료탱크 재질은 주로 철판이 사용되는데, 경량화를 위해 FRP나 알루미늄으로 만든 것도 있다.

연소실
가솔린과 공기가 피스톤 상승에 의해서 압축되고 연소하는 공간을 연소실이라 한다. 이 형상에 따라 흡,배기 밸브의 크기가 결정되는 등 연소 효율에 차이가 나게 된다. 엔진 성능을 좌우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같은 형식의 연소실이라도 모델, 메이커에 따라 미묘하게 차이가 있다.

OHV/오버 헤드 밸브식
밸브가 실린더 위에 있기 때문에 오버 헤드 밸브라고 불리게 되었다.크랭크 쪽에 있는 캠 샤프트에서 푸쉬 로드라는 막대기로 밀어 올려, 로커암이 밸브를 눌러 내리는 구조다. 가동부분이 많기 때문에 고회전에서는 정확하게 작동하기가 힘들다. 기술이 진보된 지금은 대폭적으로 개량되어 제대로 설계된 엔진에서는 OHC에 버금가는 성능을 발휘하지만,현재는 바이크가 고회전화 추세로 일부 기종을 제외하고는 이 형식의 엔진을 채용하고 있는 예는 드물다.

OHC/
오버 헤드 캠 샤프트식
밸브가 헤드에 있는 오버 헤드 밸브식의 일종이지만, 캠샤프트도 쪽에 있고 로커 암으로 밸브를 직접 밀기 때문에 고회전이 가능하다. 캠샤프트를 체인으로 구동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지만, 레이서 등에게는 정확한 밸브 타이밍과 놓은 신뢰성을 위해 기어로 구동하는 것도 있다.

오버홀

분해·정비한다는 의미이다. 예를 들어 엔진의 오버홀 이라고 하면, 실린더 헤드와 실린더를 떼어내서 경우에 따라서는 크랭크 케이스까지 분해해서 수리나 정비 또는 조정을 하는 것을 말한다.

오일 레벨
엔진 오일은 사용하다 보면 실린더를 통해 연소실로 들어가거나, 오일 실의 틈새를 타고 연소되는 등 조금씩 줄어가므로, 수시로 오일 양을 체크 할 필요가 있다. 엔진의 어느 위치까지 오일이 괴어있는가를 체크하기 위한 수단이 오일 레벨이다. 레벨을 확인하기 위해서 엔진에 막대기를 꼽아 넣는 타입과 점검창을 통해 눈으로 확인하는 타입이 있다.

오일링
피스톤 링의 일종이며 링 중에 가장 아래 부분에 끼어져 있다. 피스톤과 실린더 사이에 묻어 있는 엔진 오일을 왕복할 때마다 아래쪽으로 긁어 내리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이것이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면 피스톤 링을 따라 연소실로 오일이 올라가서 연소, 소비되어 버린다. 이러한 이유로 오일 링에는 상하 방향의 구분이 있으며, 거꾸로 끼우게 되면 연소실 내로 심한 오일 유출을 일으킨다. 엔진 오일을 순환 사용하는 4스트로크 엔진에만 있다.

오일 (리데나)
엔진의 이음 부분에서 오일이 새는 것을 방지하는 부품이다. 보통 고무보다는 고품질의 것으로 제작되어 있어서 오일이나 열에 의한 내구성이 뛰어나다. 오일 실의 품질이 나쁘면 오일이 새므로,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는 부품이라 할 수 있다

오일쿨러
뜨거워진 오일을 식히는 장치로서 라디에이터와 동일한 구조로 되어 있다. 엔진에서 발생한 열은 대부분이 실린더나 실린더 헤드를 통해 외기로 방출되지만, 엔진 내부를 오일이 순환하는 4스트로크 엔진에서는 엔진오일이 쉽사리 뜨거워져서 고온에서는 오일성능이 떨어지게 된다. 그래서 오일 쿨러로 엔진오일을 냉각시킨다

오일 팬
엔진 밑바닥에 오일을 모아 두는 부분이다. 오일 팬을 크게 만들면 오일 용량을 늘릴수는 있지만, 노면과의 간격이나 엔진을 탑재할 레이아웃 상의 제한 등으로 한계가 있다. 엔진의 가장 밑부분에 있으므로, 돌 등에 의한 손상이나 균열을 방지하기 위해서 언더 가드를 부착하는 것이 보통이다.

오일펌프

엔진오일을 순환시키기 위한 펌프를 말한다. 오일 팬에 모여있는 오일은 필터를 거친 후, 각종 베어링과 피스톤, 캠샤프트, 밸브계 등을 윤활한다. 펌프의 종류는 기어식, 트로코이드식이 있다. 2스트로크 엔진의 분리 급유용 오일펌프는 플런저식을 사용한다.

오일 필터
엔진오일은 계속 순환시켜서 사용하므로 오일 자체가 엔진의 열로 인해 품질이 변한다. 그 밖에도 금속가루나 외부에서 들어온 이물질 등이 섞이게 된다. 만약 그대로 엔진을 윤활하게 되면 엔진 부품이 망가질 우려가 있다. 오일필터는 오일이 순환하는 도중에 미세한 철망을 통과시켜 이물질을 제거하는 부품이다. 요즘에는 종이로 만든 여과지식 필터가 많이 사용된다

워터재킷
엔진의 실린더 블록과 헤드를 냉각하기 위해 물이 흐르는 통로. 냉각액이 순환하도록 복잡한 형상으로 만들어져 있다. 라디에이터를 거치면서 온도가 내려간 물이 워터 펌프에 의해 워터 재킷을 통과하면서 실린더와 연소실 둘레를 냉각한다. 엔진을 냉각해서 뜨거워진 물은 다시 라디에이터에서 식히게 된다

워터 펌프
수랭 엔진에서 강제적으로 냉각수를 순환시키는 펌프이다. 이 펌프는 엔진의 크랭크샤프트 회전을 감속하여 기어로 구동하고 있다. 크랭크 샤프트 끝에 직접 워터 펌프를 장착하고 있는 것도 있다. 알루미늄이나 철판, 나일론 수지 등으로 만들어져 있다.

워터호스
수랭 엔진에서 물을 흐르게 하기 위한 호스. 워터 재킷과 라디에이터 사이를 연결한다. 라디에이터는 워터 펌프에 의해 압력이 가해지므로 호스에는 내압성이 요구된다.

웨트섬프
오일 팬에 있는 오일을 펌프로 빨아 올려서 엔진의 각 부에 압송해서 윤활하면, 윤활을 마친 오일은 오일 팬으로 자연 낙하하는 방식이다. 오일 팬에 언제나 일정량의 오일을 모아 두어야 하므로 웨트 섬프라 하는데 시판 바이크는 대부분이 이 방식이다. 드라이 섬프보다 구조가 간단한 점이 장점이다.

유온
엔진 오일의 온도를 말한다. 오일이 뜨거워지면 급속하게 점성을 잃게 되어 그 성능이 크게 떨어지게 된다. 오일 성능이 저하되면 엔진의 출력이 떨어지며 이 상태가 계속 이어지면 고장이 나 버린다. 바이크에 유온계가 달려 있는 경우는 드물지만, 개발단계 때에는 세심하게 유온을 측정하여 엔진이 안정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작한다

이그니션 코일

점화코일을 말한다. 12V배터리 전압을 150~200배로 상승시키는 작용을 하는 코일. 철심에 일정 비율에 따라 선이 감겨있어서, 점화 플러그에서 방전되는 불꽃의 기본이 되는 고전압을 발생시킨다

접지압

바퀴가 지면을 닿았을 때의 타이어의 공기압력

직렬엔진
실린더의 배열 방법은 바이크에 탑재할 공간 관계 때문에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직렬은 실린더를 1열로 나열한 것을 말한다. 직렬 엔진을 진행 방향으로 탑재하면 엔진 전체 길이가 길어지고, 바이크에 탑재하려면 어려운 점이 많다. 그러나 BMW K시리즈는 직렬 엔진을 성공적으로 적용한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세로형 크랭크 엔진이라고 표현하는 경우도 있다.

체인드라이브 방식
체인을 사용하여 휠을 구동하는 방식으로 바이크에서는 매우 일반적인 방식이다. 이 방식의 이점은 제작하기가 쉽고 무게가 가벼우며, 차체 조종성에 악영향을 미치기 어려운 것, 그리고 스프로킷의 이빨 수를 바꿈으로서 최종 감속비를 손쉽게 변경할 수 있다는 점이다. 레이서나 스포츠모델의 주류를 이룬다. 다만 체인의 내구성, 체인자체의 소음, 사용함에 따라 체인이 늘어나는 등이 단점이다.

체인 케이스
체인에 직접 손이 닿거나 옷 등이 말려 들어가면 매우 위험하다. 또 주행 중에 돌 등이 부딪히면 체인이 손상을 입을 수 있다. 그래서 드라이브 체인을 외부와 격리하기 위한 부품이 체인 케이스다. 체인 케이스가 없으면 돌이 부딯치다던가, 진흙이 묻어 스프로킷 이빨면이 마모되거나, 체인이 쉽사리 늘어나 버리게 된다. 주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며, 눈에 의는 곳에 장착되는 부품이기에 디자인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체인 텐셔너
체인이 출렁거리는 움직임을 억제하기 위한 장치. 드라이브 체인이나 캠샤프트 구동용 체인 등은 너무 팽팽하게 당기면 동력이 손실되고 , 반대로 너무 느슨하면 작동성과 내구성이 나빠진다. 그래서 스프링등의 힘으로 체인의 중앙 부근을 눌러서 언제나 체인이 일정한 텐션으로 당겨지도록 하는 것이 텐셔저너의 역할이다

체인 텐션 어저스터
드라이브 체인의 장력을 조정하는 메커니즘. 리어 액슬을 앞 뒤 방향으로 이동시켜서 조정하도록 되어있는 방식이 많다. 레이서에서는 경량화를 위해 리어 스윙암 피벗을 이동시키는 구조를 채택하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제작비가 비싸고 생산성이 낮아서 일반 시판차에 사용되는 예는 거의 없다

체인 슬라이더
스윙암 앞쪽 끝은 에친이 지나면서 서로 접촉하게 되는데, 이곳에 고무등을 붙여 체인이 스윙암에 직접 닿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이를 위해 스윙암 앞끝 윗부분에 장착된 부품이 체인슬라이더다. 체인 슬라이더가 없으면 체인이나 스윙암이 서로 깎여 손상되고, 체인이 지나면서 때리는 소음도 심하다

최종감속장치
미션을 통해 출력된 동력은 드라이브 장치(구동장치)를 통해서 스프로킷에 전달되며, 여기서의 감속을 최종 감속이라고 한다. 이것이 뒷 타이어를 돌리고 이로서 바이크는 전진한다. 트랜스미션에서의 감속을 1차 감속이라고 하며, 카운터 샤프트 이후에서 감속 되는 것을 2차 감속이라고 구분해서 표현한다.

카뷰레이터식
가솔린 엔진은 공기와 가솔린을 약 14 1의 비율로 혼합해서 혼합기를 만드는 장치가 필요하다. 공기가 흡입되는 통로에 좁은 부분 (벤츄리)을 설치해서, 공기가 빠른 속도를 흐를 때에 일정량의 가솔린을 빨아올려서 공기와 섞는 장치가 카뷰레이터다. 혼합기 (공기+가솔린)의 양을 조절하려면 스로틀 밸브로 공기의 흡입량을 조절한다. 구조가 간단하고 비교적 값이 저렴하므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또 가솔린은 온도에 의한 점도 변화가 적기 때문에 캬뷰레이터의 구조를 간단하게 할 수 있다.

카울링 (카바)
라이더의 몸이나 각종 부품이 노출된 채로 고속주행을 하게 되면 공기저항이 크고 라이더도 풍압을 받아서 쉽사리 피곤해 진다. 그래서 주행풍이 옆으로 잘 비껴 흐르도록 차체를 감싸는 커버가 카울이다. 핸들에 장착해서 핸들과 함께 움직이는 핸들 마운트 타입과, 핸들을 꺽어도 카울이 움직이지 않도록 프레임에 장착한 프레임 마운트 타입의 두 종류가 있다.

캐리어 (짐대)
화물을 싣기 위해 금속이나 플라스틱 등으로 만든 짐받이. 주로 실용성이 강한 비즈니스 모델에 많이 장착되어 있다. 스포츠 지향이 강한 모델일수록 캐리어를 장착하지 않은 비율이 커지는데, 투어링용 바이크 등은 캐리어가 없으면 매우 불편하기 때문에 옵션 부품으로 마련되어 있는 것도 많다. 주로 리어시트 뒷부분에 장착되어 있다.

캐스트 휠 ()
알루미늄이나 마그네슘등 경금속 합금을 주조하여 성형한 휠. 강성과 정밀도가 높지만 스포크 휠보다 무겁다. 언뜻 보기에 튜브리스 타이어용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주물이라서 튜브리스에 적합하지 않은 것도 있다. FOR TUBEKESS또는 TUBELESS TIRE APPLICABLE이라는 각인이 새겨져 있는 것이 튜브리스 타이어를 장착할 수 있다.

캠 샤프트
밸브 개폐 및 밸브 타이밍을 결정하는 캠이 달려있는 축. 밸브타이밍은 캠 샤프트의 단면 형상+ 캠 프로파일에 따라서 볼록한 부분으로 밸브를 강제로 열고, 편편한 부분에서는 밸브 스프링의 힘으로 닫히게 된다. 4스트로크 엔진의 캠 샤프트는 크랭크가 2회전할 때에 1회 작동하면 되므로, 엔진 회전의 2분의 1회전수로 감속되어 돌고 있다. 재질은 주철제가 대부분이며 윤활이 불량하면 눌러 붙거나 마모를 일으키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쿨런트
냉각수를 말한다. 예전에는 겨울에 엔진이 동파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부동액을 라디에이터에 넣었는데, 요즘은 사계절용 냉각수인 쿨런트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쿨런트는 LLC(long life coolant)라고도 하며, 에틸렌글리콜이 주성분으로 되어 있다

크랭크 샤프트
엔진의 동력을 회전 운동으로 출력하는 축. 커넥팅 로드에서 전달된 피스톤의 왕복운동을 회전운동으로 바꾸는 역할을 한다. 크랭크 샤프트는 기통 수만큼의 크랭크를 일렬로 연결한 축으로서, 엔진의 폭발력과 고회전에 견딜 수 있는 굵기와 밸런스가 필요하며, 크랭크케이스에 설치된 메인 베어링으로 양쪽 끝을 지지한다. 제작 방법에 따라 일체식과 조립식이 있다.

크랭크 케이스
크랭크샤프트가 들어 있는 상자 모양의 부품. 크랭크 케이스에는 이 밖에도 트랜스미션이나 킥 스타트 기어 등도 들어 있다. 좌우 상하로 분할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클러치
엔진의 동력이 뒷바퀴로 전달되는 과정에서 이 동력을 임의대로 끊거나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클러치 이다. 끊었던 동력을 부드럽게 전달하기 위해 마찰을 이용해서 서서히 연결하도록 되어있다

클러치 레버 / 브레이크 레버
손으로 당겨서 클러치나 브레이크를 작동시키기 위한 부품. 레버에는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하고 있으므로 무거운 클러치도 작은 악력으로 움직일 수 이다. 레버는 사람의 손에 잘 맞도록 고려된 형상으로 디자인되어 있다.

킥 스타터
엔진을 시동시키기 위하여 발로 페달을 밟아 크랭크샤프트를 돌리는 장치. 발로 차듯이 시동을 건다고 해서 이렇게 불린다.

킥 페달
킥을 하기 위한 페달. 킥 페달은 힘이 센 오른쪽 발로 차기 쉽도록 엔진 오른쪽 뒷부분에 달려 있어 발로 밟아 내리기 쉬운 구조로 되어 있다. 재질은 철이나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다.

타코미터

엔진의 회전수를 알기위한 미터기로rpm(회전/)으로 표시된다.

탠덤 스텝
리어 시트에 타는 탠덤 라이더를 위한 스텝. 라이더용 스텝과는 달리 바이크를 컨트롤 할 필요가 없으므로 크기가 작고 간소하게 만들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옛날 바이크는 스윙암에 스텝이 달려 있어서 여러모로 불편했지만, 요즘 바이크는 프레임에 달려 나오므로 문제될 바 없다.

탠텀 시트
2인 승찰 할 때에 뒤에 타는 라이더가 않기 위한 시트를 가리킨다. 쌍두 마차에서 말을 앞뒤로 배치한 것을 탠덤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유래된 용어다.

톱 브리지
스티어링 헤드 위에 있어서 좌우 프론트 포크 파이프를 연결하는 부품. 스티어링 스템 파이프와 2개의 포크 파이프를 끼울 수 있도록 총 3개의 구멍이 뚤려 있으며, 핸들 그립과 메인 스위치, 계기판등이 여기에 장착된다

트레드

타이어에서 노면과 접촉하는 부분이다. 표면에 트레드 패턴이 새겨져 있으며 타이어의 구동력, 제동력, 선회력 등을 노면으로 전달하는 주요 부분이다. 특히 이 부분의 고무질은 타이어의 특성을 크게 좌우하는데, 연질고무는 그립력이 뛰어나지만 내구성이 낮고, 경질고무는 그 반대의 특성을 나타낸다

트레드 패턴
트레드에 새겨진 무늬를 말한다. 트레드 패턴은 타이어의 기본적인 기능인 구동, 제동, 선회 성능은 물론, 승차감이나 소음, 구름저항, 내마모성 등 다양한 특성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근래에는 패션성도 중요시 되어 트레드 패턴을 어떤 무늬로 새겨 넣을 것인가가 타이어의 성능 이미지를 형성하게 되었다.

트랜스미션
엔진의 회전을, 기어를 사용해서 감속하는 장치이며 우리말로 변속기라고도 한다. 마이크가 출발할 때에는 큰 토크가 필요하고, 정속 주행할 때에는 큰 힘은 그다지 필요하지 않다. 이처럼 주행속도에 맞춰 엔진 회전을 적절히 바꿔 주는 역할을 한다.

트윈엔진

두개의 실린더와 두개의 피스톤으로 구성되어있는 엔진으로, 대개의 경우는 180도 크랭크로 연결되어서 서로 폭발을 되풀이하는 형태가 많다. 폭발의 고동이 리드미컬하게 연속되고, 싱글보다도 고회전, 고출력과 부드러운 파워필링을 추구하는데 유리하다.

펜더 (휀다)
전후 타이어를 덮고 있는 부품, 원래는 타이어에 묻은 물이나 흙이 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었는데, 요즘에는 주행풍을 정류하고 공기저항을 감소시키는 기능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푸쉬로드
OHV엔진에서 크랭크케이스 쪽에 있는 캠 샤프트로부터 헤드까지 캠의 움직임을 전달하는 막대기(로드)를 말한다. 따라서 캠샤프트가 헤드에 있는 OHC,DOHC방식에서는 불필요하다. OHV방식을 푸쉬로드 방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벨브 점프를 일으키면 푸쉬로드가 구부러져 버리는 경우도 있으므로 고회전용에는 적합하지 못하다

프론트 서스펜션
앞바퀴와 차체를 연결하는 장치. 노면의 충격을 흡수함과 동시에, 핸들 조작에 맞춰 노면을 제대로 따라 달리는 기능이 요구된다.

프론트 포크
프론트 서스펜션의 대표적인 형식이며, 타이어 양쪽면을 스티어링 헤드로부터 포크로 찔러 놓은 것과 같은 형태라 해서 이렇게 불린다. 프론트 서스펜션이라는 표현과 동일한 의미로 쓰일 경우가 많다. 텔레스코픽, 보텀링크, 거더 포크 등 여러 가지 형태가 있다.

프레임 (차대)
말 그대로 바이크의 골격을 말한다. 엔진을 비롯한 다양한 부품을 확고하게 지지하는 것이 중요한 역할이다.

플라이 휠
크랭크샤프트의 회전 속도를 일정하게 하기 위해 관성으로 돌게 만든 회전판. 엔진의 폭발력은 각 기통에서 순차적으로 발생하지만 크랭크샤프트에 전달되는 힘은 균등하지가 않다. 그래서 이것을 무거운 철제 플라이 휠의 관성력으로 무마시켜 순조롭게 회전할 수 있도록 만든다. 주행 중에도 가감속을 하고 있다. 일반 바이크에서 플라이 휠이 작용하는 곳은 클러치가 들어가 있는 클러치 하우징이지만 그것만으로는 관성력이 충분하지 않다. 그래서 제너레이터 (발전기)에도 플라이 휠 역할을 부담 시키고 있다.

플러그 캡
플러그 꼭지 부분 단자에 점화 전류를 흐르게 하기 위해 덮어 씌우는 소켓. 옛날에는 플러그와 이그니션 케이블을 볼트로 연결 했었는데, 이 방식은 매우 불하고 트러블이 많았다. 플러그캡은 플러그부분에 물이 침투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으므로 비오는 날에도 문제 없이 달릴 수 있게 되었다. 캡은 고무로 만들어져 있으며 그 내부가 금속제 소켓으로 구성되어 있다
피스톤
실린더 안에서 상하 운동하면서 혼합기의 연소 압력을 크랭크샤프트로 전달하는 부품.

핸들 록
핸들이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꺽인 채로 움직이지 않게 하는 장치. 핸들이 한쪽에 꺾인 채로 고정되어 있으면 바이크를 이동시키기 힘들기 때문에 도난 방지를 위해서 고안된 방법이다.

핸들 스톱퍼

핸들의 조향각을 제한하기 위해 보텀 브릿지에 돌기를 마련해서 이 돌기가 프레임 헤드 파이프에 닿음으로서 더 이상 핸들이 꺾이지 않도록 하는 구조를 말한다.

휠 얼라이먼트
타이어가 노면과의 관계에 있어서 어떠한 상태로 차체에 장착되어 있는가를 나타내는 개념. 캐스터 각과 트레일로 나타낸다. 휠 얼라이먼트는 바이크의 조종성, 안전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 아래는 청수오토랜드에서 퍼옴~~~

 - 여기부터는 라이딩 용어를 주로 다루었습니다.

 

* (Ga p): 노면의 표면상태가 고르지 못한 상태를 말함

* 그리핑 포인트(griping point) : 레이스 코스 중 코너에 차례를 돌려 나가게 하는 지점

* 그립주행 : 타이어 접지력을 최대 이용해서 주행하는 방법. 미끄러지기 쉬운 노면에서도 타이어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접지시켜서 달리는 부드럽고 안정된 주행방법, 핸들 아이들링과 속도조절이 이루어져야 한다.

* 니그립(knee grip) : 차체를 무릎으로 감싸듯이 조이는 동작

* 다운힐(down hill) : 고갯길의 내리막.

* 드리프트 주행법 : 고속 주행중 회전을 위해 차체를 옆으로 누위면서 전, 후륜이 따른 각도로 유지하면서 미끄러지는 힘을 이용해 방향을 콘트럴하는 기술이다. 예전에 우리나라 운동장에서 행했던 트랙레이스의 코너웤 기술이다. 특히 고속에서 미끄러지기 쉬운 노면에서 사용하며 타이어 상태와 바이크의 성능이 조화롭지 않으면 위험한 기술이다. 현재는 미국의 더트 트랙 레이스가 있다.

* 라이딩(riding) : 바이크를 타고 주행하는것

* 라이딩 테크닉(riding technic) : 바이크를 타고 주행하는 기술적인 동작.

* 라이딩 포지션(riding position) : 라이딩시의 기본동작과 승차자세

* 라인 아웃(line out) : 레이스 경기중 정규코스를 이탈 하는 것.

* 레이스(race) : 머신의 성능과 속도를 경주하는 시합

* 레이서(racer) :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

* 로우기어(low gear) : 기어비가 낮은 저단기어

* 로크(rock) : 바이크가 흔들리며 밀려나는 상태

* 리어브레이크(rear brake) : 후륜(뒷바퀴)의 작동을 제어하는 제동장치

* 린 아웃(lean out) : 라이더의 상체각이 차체의 임각보다 안쪽으로 기운 상태

* 밸런스(balance) : 승차자세와 바이크 작동의 균형

* 뱅크(bank) : 경기코스중 바깥쪽 지면이 안쪽지면보다 높은곳

* 뱅크코너(bank coner) : 코스의 코너부분에서 뱅크의 사각을 적용한 코너

* 부츠(boots) : 레이서들이 착용하는 작동성과 보호성을 갖춘 특수장화

* 브레이킹(braking) : 주행중 바이크의 동력을 제어하는 작동

* 브레이크 드리프트[brake drift] : 각이 큰 코너를 턴할때 사용되는 기술로 의도적으로 급하게 브레이크를 걸어 경우에 따라선 엔진브레이크도 겸한다. 순간적으로 후륜의 중량을 감소시켜 부지불식간에 표류하듯 미끄러지듯 턴하는 고도의 테크닉이다. 모터크로스 경기에서 많이 볼 수 있다.

* 세팅(setting) : 타이어압, 차체의 높이, 핸들, 브레이크, 클럿치, 체인유격등을 라이더의 라 이딩포지션과 주행스타일등을 고려하여 조정하는것

* 스탠딩(standing) : 주행중 차체에서 일어서는 동작을 말함

* 스탠크롤링 : 지면의 돌출부위에 의해 차체가 좌우로 흔들리는 상태

* 스트레이트라인(straight line) : 직선으로 진행되는 경주로

* 슬로우 인(Slow in) : 경기종료후 서행으로 피드인 하는 주행동작

* 시프트업 & 다운 : 주행중 속도가감을 위한 기아변속의 동작.

* 슬로우 인·패스트 아웃[slow-in fast-out] : 코너링의 기본기술로 코너진입시에는 감속하 여 들어가고 코너를 빠져나갈 때에는 가속하여 빠르게 빠져나가는 주행방법이다.

* 아웃··아웃[out-in-out] : 코너를 회전할 때에는 원심력의 영향을 받는데, 같은 스피드라면 코너의 반경이 클수록 이 영향이 작다. 그 때문에 같은 도로폭 이라면 코너입구에서 바깥쪽(out), 중앙에서 안쪽(in), 출구에서 또 바깥쪽(out)을 통하면 반경은 더 커진다. 이 가장 큰 원을 코스로 확보하는 것이 손실없는 주행방법이지만, 마주 오는 차가 있는 도로에서는 위험하다. 레이스에서는 라이더가 각각 자신이 상정한 코스의 라인을 갖고 있어서 같은코너라도 사람에 따라서 주행하는 라인을 다르게 볼 수 있다.

* 아웃코너(Out corner) : 코너의 바깥쪽 부분.

* 엑셀워크 : 속도의 가감을 세밀하게 조종하는 동작

* 업 힐(Up hill) : 경사로의 언덕을 오르는 동작

* 역 뱅크 : 경주코스중 바깥쪽 지면의 경사각을 안쪽보다 낮게 만든곳

* 월 코너링(Wall Cornering) : 진행방향의 우측으로 벽이 설치된 곳에서의 회전동작

* 윌리(Wheelie) : 순간출력을 작동하여 앞바퀴를 들어올리고 뒷바퀴로만 주행하는 테크닉

* 점핑스포트(Jamping Spot) : 점프대, 경주로에 점프하도록 높이 만들어진 지역

* 점프(Jump) : 장애물을 통과하기 위해 차량을 뛰우는 동작

* 주간점등 : 바이크가 주행하고 있다는 것을 다른 차량에게 보다 분명하게 알려주기 위해 주간에도 헤드라이트를 켜는 것을 말한다. 데이라이트라고도 한다.

* 조주 : 미리 가속하여 주행에 필요한 엔진출력을 얻는 상태에서 가속하는 행위.

* 조안성능 : 조정 성능과 안정 성능을 하나의 말로써 나타난 것. 조정 성능과 안정 성능은 서로 상반되는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양자를 동시에 높은 레벨이 되도록 추구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하나의 단어로서 이용하고 있다.

* 카운터점프(Counter Jump) : 차체가 점프대를 날으는 동안 방향전환을 구사하는 점프

* 카운티 스티어[counter steer] : 역핸들을 말한다. 코너링중에, 액셀을 당겨서 후륜을 휠스핀 시키면, 후륜이 바깥쪽으로 빠져나간다. 이때 밸런스를 맞춰주면 넘어지지 않고 코너링 할 수 있다. 휠 스핀한 상태로 균형을 잡으면 차체에서 보면 핸들이 코너의 바깥쪽을 향해 꺾여있다. 핸들이 코너의 안쪽을 향하지 않고 반대쪽을 향하기 때문에 역핸들 이라고 한다. 모터크로스에서는 상용되는 테크닉이고, 잘 이용하면 코너링 타임이 향상된다.

* 코너링(Cornering) : 주행중 코스의 굴절각에 의해 회전하는 주행동작

* 코너링 라인[cornering line] : 코너를 통과할 때, 프론트 타이어가 그리는 노면상의 라인. 코너를 부드럽고 빠르게 주행하기 위해서는 라이더는 자신의 테크닉과 머신의 특성에 맞춰서 라인을 결정한다. 같은 아웃··아웃이라도 사람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트라이얼이나 모터크로스에서, 부분적으로 리어 타이어가 통과하는 장소를 코너링라인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 클리어(Clear) : 경주에서 규칙에 따른 정당한 플레이를 뜻함. 또는 차체와 라이더의 주행자세가 무리 없이 균형을 유지하는 상태를 말하기도 함.

* 크루징 : 정속 주행을 의미한다.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면서 계속 달리는 것을 말한다.

* 킥 업(Kick up) : 점프대를 이륙하여 뛰어오르는 순간을 뜻함.

* 타이트코너 : 주행로에서 안전하게 돌 수 있는 회전지점

* 타이트 턴[tight turn] : 코너 반경이 작은 코너를 회전하는 것을 말한다. 타이트 턴은 로 드레이스처럼 하이 스피드 코스에서는 그다지 볼 수 없고 모터크로스처럼 테크니컬한 코스가 설정된 경우에 볼 수 있다. 타이트 턴을 할 때, 순간적으로 브레이크를 이용한 턴을 이용하기도 한다.

* 타임로스 : 규정된 랩타임외의 시간 손실.

* 테일 : 뒷바퀴 또는 차체의 후미를 뜻함

* 테일 슬라이드 : 후륜을 미끄러지듯이 옆으로 눕히는 상태

* 투어링 : 바이크를 이용해서 여행하는 것. 혼자서 가는 것을 솔로 투어링. 여럿이 가는 것은 매스 투어링, 그리고 단둘이서 타고 가는 것을 텐덤 투어링이라고 한다.

* 파트세팅(Part setting) : 적합한 주행을 위해 머신의 부분별 기능과 라이더의 신체및 포지션의 조화를 맞추는것.

* 파워 슬라이드[power slide] : 액셀을 당겨서 후륜을 휠 스핀시켜 옆으로 미끄러지듯이 슬라이드 시키는 방법. 파워 슬라이드 시키면 자연히 역핸들 상태로 된다. 약간 미끄러지기 쉬운 노면의 코너 출구에서 가속을 서두르면 파워슬라이드 한다.

* 파워웨이트 비율 : 차량의 중량을 최고출력으로 나눈 데이터로 kg/ps로 표시한다. 가령 100kg의 바이크에 20ps의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면 5kg/ps가 된다. 수치가 낮으면 낮을수록 동력성능에 유리하다.

* 패스트 아웃(Fast out) : 빠른 속도로 난이도 높은코스를 벗어나는 상태

* 플레이트코스 : 경기중 지면이 편평한 지역.

* 플레이트코너 : 코스중 경사각이 없는 편평한 경주로.

* 홀드 : 차량을 감싸안듯이 조여잡는 동작.

* 풀 브레이킹(Full breaking) : ,후륜의 작동을 동시에 제동하는 행위(앞뒤브레이크 동시 사용의 경우)

* 필리온 시트 : 바이크의 뒷자리를 말함. 두 사람이 타기 위한 뒷좌석.

* 하이 사이드[high side] : 코너링을 하고 있을 때에,드리프트 혹은 슬라이드에 의해서 접지력이 작아진 타이어가 노면 상태의 변화나 라이더의 핸들 조작 혹은 액셀 파워 등에 의해서 급격하게 접지력이 커지면, 바이크가 타이어의 접지부를 기점으로 해서 갑자기 코너의 바깥쪽을 향해서 쓰러지는 현상. 레이스같은 극한에 가까운 코너링에서 발생하기 쉽다.

* 히트(Heat) : 경기내지는 게임의 규정 횟수

출처 : 미라쥬 라이더
글쓴이 : Minchu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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