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생각저생각/음악

Unknown Dress 'Ombra Mai Fu'

리챠드기우 2016. 8. 10. 22:45

감미로운 언노운드레스의 타이틀 '그녀의 정원'에서 3집이 나왔다

언제나 마음속 섬세한 심정을 실가닥처럼 한올 한올 느낄 수 있는 언노운드레스의 음성은 듣는이로 하여금 몰입하게 만든다



언노운드레스의 메이킹 필름을 보면 악단의 협연과 더불어 작품을 세심히 만들어가는 과정을 볼 수 있다

(나는 여지껏 synthesizer의 효과음으로 만든 작품이 아니었을까 여겨왔었다 O.O;)

음악은 장르와 듣는이의 취향과 주관적인 부분에 따라 뚜렷한 구분이 지어지는 법이지만

복잡한 이유를 떠나서 마음을 편하게 하고 구겨진 심정을 다독거려주는 음악이야말로 유익하고 좋은 음악이 아닌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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