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Drink

봄배이 사파이어 진토닉

리챠드기우 2011. 6. 14. 19:25

 

 

도곡동에 있는 스타쉐프에 갔다가 압도당한 진(Gin)이다

그럭저럭한 진토닉에 대한 추억에 사로잡혀있는 나에게 은근히 새로운 충격을 준 칵테일..

코스트코에 갔을때 하나 집어왔다

 

얼음을 넣은 잔에 레몬조각을 짜 넣은다음 Gin30%+토닉워터70% 배합하면 된다

싸~한 토닉워터에 레몬향이 어우러져 상쾌하다

그런데 보통 Gin을 넣은 진토닉과는 달리 봄배이Gin은 진토닉의 향이 매우 좋다

여러가지의 재료(스페인산 레몬껍질 등)를 배합하여 그런가..

 

더운 여름날.. 또는 속이 답답할 때.. 뭔가 자신에게 상쾌함을 주고 싶을때..

결정적으로 맥주가 싫을때..

봄배이 사파이어 진토닉 한 잔이면 해결된다

아마 이번 여름에 자주 찾게 될것 같다

 

주의: 47도의 Gin이므로 여러잔 즐기면 어느순간 취한다

(여자분들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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