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샵에 갔다가 세찬 바람을 이겨내는 나무 한 그루가 라벨에 그려진 와인이 눈에 띄었다
구입하기전에 맛볼순 없으니 잘 아는 와이너리(Winery)가 빈야드(Vinyard)가 아니면 아무래도
라벨을 눈여겨 볼 수 밖에..
칠레 카사블랑카 지역에서 유명한 와이너리란다..
집에 가져와서 콜크를 여는순간 짙은 풀냄새와 나뭇잎내음..
정확히는 짙은 맛이라기보다 강한 맛이라고 하는게 어울릴듯..
키크고 세련된 스타일의 와인병에 호감을 느끼기도 전에
벌써 와인병은 비워져 간다
엘 보스끄(El Bosque).. 맛있는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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