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바이크/Riding

티라이트휴게소 다녀오기

리챠드기우 2015. 2. 19. 23:01

 

구정인 오늘 라이더들이 바람쐬러 간다는 시화방조제에 있는 티라이트휴게소에 다녀왔다

외관과 주변환경은 참 좋은데.. 나머지는 소위 도떼기시장이다

뽕짝노래에.. 아이들놀이기구에..

완전 구닥다리 고속도로휴게소 분위기다

그러고보니 고속도로휴게소분위기에 헬멧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보이는건 신선한 광경이네..

바이크들이 꽤 많이 모이더라.. 난 혼자 다녀왔음

 

추워서 아메리카노 한전 마시니 좀 따뜻해졌다

영상 7도가 넘었는데.. 역시 바닷바람은 매서웠다

 

 

돌아오는길에 전곡항에 들러서 하버프론트 카페에서 와플과 아메리카노.. 두어시간 추워에 떨었더니

달콤하고 따뜻한게 생각나서..라기보다는 다른건 먹을게 없다

 

시화방조제로 떠날때 안양근교에서 정체가 심했고 길도 좁고 복잡했다

그래서 올때는 비봉IC부근으로 해서 아래쪽으로 돌아왔더니 훨씬 나았다

 

성남->안양->시흥->시화방조제->대부도->전곡항->화성->비봉->군포->안양->성남

(150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