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쥬650의 대부분의 파츠가 다소 조잡하지만
특히 사이드미러의 경우 좀 너무하다 싶다
지금 순정 사이드미러는 3번째인데...
첫번째는 목부분에 금이 가더니 주행중 부러져서 날라가 버렸고
두번째는 거울에 얼룩이 자꾸 커져서 다시 교체했고
세번째 사용하고 있지만 또 얼룩이...
그래서 플롯코리아에서 주문한 "Daytona GT라운드 미러"
어제 받아서 오늘 직접 장착해 보았다
결론
미러의 크기가 순정보다 약간 작다
미러의 길이는 순정과 비슷하다
거울 색상이 약간 파랗지만 시야에 지장을 주진 않는다
난반사를 막아준다
크롬이 고급스럽다
제품이 제법 정밀하다
미러를 손으로 접거나 펼때 연결부위가 쇠로 되어있어서 튼튼하다
순정에 비해 다소 낯선 느낌이 많지만 그럭저럭 괜찮은듯...
오리지널을 고집하는 나에게 첫 커스텀 파츠라는게 의미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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